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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냉부해' 객원 MC 낙점…불 붙은 복귀 행보


정형돈 빈 자리 채워 현재 녹화 중…방영은 1월 초

[권혜림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복귀 행보에 힘이 실리고 있다. '신서유기'와 '아는 형님', '전국제패'에 이어 이번엔 '냉장고를 부탁해'의 객원 MC로 발탁돼 쉼 없는 활동을 이어간다.

14일 JTBC 측에 따르면 이수근은 현재 정형돈의 일시적인 하차로 비어 있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성희성)의 MC 자리를 채운다. 채널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금일 이수근이 객원 MC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참여한다"고 알렸다.

이수근 소속사 SM C&C 관계자 역시 "제작진 요청에 의해 방송에 참여했고 지금 녹화 중"이라고 밝혔다.

불법 도박 사건으로 약 2년 간 방송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이수근은 나영석 PD의 '신서유기'에 이어 JTBC '아는 형님', MBN '전국제패' 등을 통해 바쁜 복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더해 JTBC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냉장고를 부탁해'의 객원 MC 자리를 꿰차며 예능감을 자랑할 전망.

한편 불안 장애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정형돈의 빈 자리는 앞서 개그맨 장동민과 허경환이 객원 MC의 이름으로 채운 바 있다. 이수근이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2016년 1월 초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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