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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 '돌아저씨'부터 '피리사나이'까지…바쁘다 바빠


1월 방송된 SBS 단막극 '퍽!'까지 2016년 '열일' 예고

[김양수기자] 배우 곽동연이 2016년 연초부터 '열일'하고 있다.

곽동연은 지난 1월 방송된 SBS 단막극 '퍽!'에 이어, 오는 24일 첫 방송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3월7일 방영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까지 합류한다. 연초부터 3개의 드라마에 연속으로 출연하게 된 것.

먼저 '돌아와요 아저씨'에서는 어린 한기탁(김수로 분) 역을 맡아 기탁의 파란만장했던 고교시절을 실감나게 그리며 극에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피리부는 사나이'에서는 의협심 강한 고교생 정인 역으로 등장해 극중 아버지인 유승목과 환상적인 부자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두 드라마의 방송 기간이 일부 겹치는 만큼, 곽동연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두 고교생 기탁과 정인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곽동연은 2012년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데뷔해 '감격시대' '모던파머' '아부쟁이 얍!' '아비' 등에 출연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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