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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 후속, 4부작 '백희가 돌아왔다' 편성 확정


차영훈 PD-임상춘 작가 호흡

[김양수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떠난 자리에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온다'가 편성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온다'는 조용한 섬 섬월도에서 과거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 작품.

'왕의 얼굴' '조선 총잡이' 등을 공동연출한 차영훈 PD가 메가폰을 잡고, MBC 단막극 '내 인생의 혹'을 쓴 임상춘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현재 캐스팅을 진행 중이며, 확정이 되는 대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첫 방송은 6월6일이며, 2주간 방송된다. '백희가 돌아왔다' 후속작은 장혁 주연의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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