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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슬램덩크', 박진영 이어 유희열·유건형 '특급' 합류


제작진 "상상하지 못한 조합, 연습에 총력 기울일것"

[김양수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걸그룹 프로젝트'에 가수 박진영에 이어 유희열, 작곡가 유건형이 합류했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6회에서는 '걸그룹 프로젝트'에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는 언니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주 박진영은 민효린의 '걸그룹' 꿈에 단돈 만원에 프로듀싱 계약을 체결해 '최고령 걸그룹' 탄생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강남스타일'을 작곡한 유건형에 이어 우연히 JYP에 놀러 온 유희열이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특급 프로젝트로 거듭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박진영은 "건형이랑 나랑 두 곡을 같이 만들었는데 두 번다 1위를 했다. god의 '애수', 비의 '안녕이란 말 대신'"이라고 밝혔다.

떨리는 마음으로 걸그룹 첫 데뷔곡을 들은 언니들은 그루브를 타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노래가 끝난 후에는 기립박수를 쏟아냈다. 라미란은 "싸이처럼 글로벌하게 갈 수 있겠다"라고 하는가 하면 홍진경은 "베트남 쪽으로 노려볼 만한데"라며 김칫국을 마셔 웃음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제작진도 상상하지 못한 특급 조합이다. 초대형 스탭들로 꾸려진 것에 대해 감사하며 동시에 부담도 된다"며 "멤버들 역시 어깨가 무거워진 만큼 연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족하지만 이들의 도전을 응원해달라. 꿈의 실현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6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 매주 금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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