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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측 "'월계수' 출연제안 받고 검토중"


'넝굴당' 이후 4년만에 KBS 주말극 복귀할까

[김양수기자] 배우 조윤희가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출연 제안을 받았다.

31일 조윤희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이뉴스24에 "조윤희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출연 제안을 받았다. 현재 출연을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조윤희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면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후 4년만에 KBS 주말극에 복귀하는 셈이 된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양복점을 경영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구현숙 작가가 극본을 맡고, '스파이 명월' '어셈블리' 황인혁 PD가 연출한다. 현재 방송 중인 '아이가 다섯' 후속으로 8월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조윤희는 최근 tvN '피리부는 사나이'를 마쳤으며, 현재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 MC와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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