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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2주연속 CPI 1위…입소문 드라마답네


에릭-서현진-이재윤, 세사람의 갈등 고조

[김양수기자]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이 2주 연속 콘텐츠파워지수 1위를 차지했다.

6일 CJ E&M과 닐슨리아가 공동 발표한 콘텐츠파워지수 CPI에 따르면 '또 오해영'은 284.9점을 기록해 지난 주에 이어 또한번 1위에 올랐다.

MBC '일밤-복면가왕'은 268.8점으로 지난주와 같은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MBC '운빨로맨스'로 신규진입했으며, 4위는 지난주보다 한단계 떨어진 MBC '무한도전'이 기록했다.

이어 SBS '딴따라'와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KBS 2TV '해피투게더3'와 SBS '대박' 등이 후순위에 올랐다.

한편, 오늘(6일) 방송되는 '또 오해영' 11화에서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도경(에릭 분)과 해영(서현진 분), 그리고 해영의 전 남친 태진(이재윤 분)까지 세 사람의 갈등이 더욱 고조될 예정이다.

도경은 더 큰 오해가 쌓이기 전에 해영에게 자신의 실수로 태진이 구치소에 들어가게 됐다는 진실을 말하려 한다. 여기에 해영과 도경의 만남을 본 태진이 크게 분노하며 도경에게 주먹까지 휘두르게 된다. 또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태진은 장회장(강남길 분)을 직접 찾아가며 새로운 전개를 맞을 전망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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