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한화, 외야수 김태완·포수 박노민 방출


3년 차 외야수 박준혁 정식 선수 등록

[정명의기자] 한화 이글스는 2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야수 김태완(32), 포수 박노민(31)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김태완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2006년 한화에 입단한 선수로 2008년과 2009년 2년 연속 23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주축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2010년 공익근무를 시작, 2012년 팀에 복귀한 이후 자리를 잡지 못했다.

박노민은 공주고를 졸업하고 2004년 2차 3라운드(전체 18순위) 지명을 받고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포수로 입단해 외야수로 전향하는 등 생존 경쟁을 벌였지만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김태완의 통산 성적은 645경기 타율 2할6푼3리 75홈런 283타점. 박노민은 통산 193경기에서 타율 2할1푼8리 8홈런 40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한화는 3년 차 외야수 박준혁의 정식 선수 등록을 요청했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한화, 외야수 김태완·포수 박노민 방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