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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손나은 "보미 '우결' 첫 촬영, 나도 긴장했다"


보미 "'우결'4 합류, 재미있게 첫 촬영했다"

[이미영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보미가 '우리 결혼했어요4'에 합류하는 소감을 밝혔다.

에이핑크는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정규 3집 앨범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내가 설렐 수 있게'의 첫 무대를 공개했다.

에이핑크의 국내 컴백은 지난해 7월 발표한 '리멤버' 이후 무려 1년 2개월 만이다. 그간 해외 활동과 솔로 활동에 주력해왔다.

에이핑크는 "오랜만에 멤버들과 한 무대에 서게 되니 설레고, 우리 역시 많이 기다렸다.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개인 활동도 이어간다. 멤버 보미는 배우 최태준과 '우결4'에 합류하게 됐다. 보미는 "아직 첫 촬영 밖에 못 했다. 재미있게 촬영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우결'의 선배이기도 한 손나은은 "보미 언니가 첫 촬영 갈때 저도 긴장됐다. 즐겁게 촬영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힙합 리듬이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댄스 장르로 연인을 향한 가슴 벅찬 설렘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아름다운 기타 선율을 바탕으로 에이핑크의 감성 짙은 보컬이 어우러졌다. 이날 공개와 동시에 각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에이핑크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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