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안정환이 나이를 잊게 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뭉쳐야 찬다' 멤버들에게 힘이 되는 조언을 건넸다.
안정환은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의 사이판 전지훈련에서 더욱 열정 넘치는 '독한' 감독으로 변신했다. 올해 나이 45세인 안정환은 지치지 않는 체력과 열정으로 멤버들을 훌륭하게 이끌었다.
전술, 체력 훈련 후 숙소로 돌아온 안정환은 모태범, 이형택, 김병현과 1대1 개인 면담을 진행했다. 빨갛게 익은 얼굴로 면담에 나선 안정환은 멤버들이 편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농담을 하며 분위기를 유하게 만들었다.

특히 모태범은 "오늘처럼 속 시원하게 발을 맞춰가니까 힘도 나고 재미있더라"라는 말에 안정환이 "나한테 불만이 있었구나. 내가 잘못했구나"라고 해 진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안정환은 김병현에게 "너의 입단을 굉장히 원했는데 내가 지금 입장이 곤란하다"라고 농담을 하면서 불편함이 있다면 말해달라고 했다. 이에 김병현은 활동 당시와 비교를 하며 "지금 너무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병현은 "동네 축구밖에 못해봤는데 오늘 수비를 하면서 진짜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신의 플레이와 훈련에 대해 조언을 구했고, 안정환은 특유의 농담을 던지면서도 적극적으로 훈련 시범까지 보여주며 코칭에 최선을 다했다.
한편, 오는 23일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에서는 지옥의 사이판 전지훈련 3일차가 공개되며 포상을 내건 비치 사커 한 판 승부까지 펼쳐진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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