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숨진 구미 3세 여아 사건이 연일 충격을 던지고 있는 가운데 손녀의 출산 기록이 공개됐다.
MBC '실화탐사대'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세 여아의 이름이 보람이라고 밝히고 행방이 묘연한 손녀의 출산 기록을 공개, 제보를 당부했다.
'실화탐사대'는 자막을 통해 '구미 3세 여아 사건 제보를 기다립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구미 인의동 ㅍ산부인과에서 태어난 2018년 3월 30일 생 아이에 대해 아는 분은 제보해달라'고 고지했다.

손녀의 출산 기록이 공개됨에 따라 행방이 묘연한 손녀의 존재를 파악할 제보가 나올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15일 숨진 구미 3세 여아의 친모 외할머니 얼굴을 전격 공개했다. 경찰이 거짓말탐지기까지 동원해 석씨를 조사하고 있음에도 수사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기 때문.
공개된 사진은 연하게 모자이크 처리됐으나 석씨를 알고 있는 지인이나 주변인들은 유추가 가능할 정도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석씨는 경북경찰청 과학수사과에서 받은 심리생리검사(거짓말 탐지기 검사)에서 주요 질문에 '거짓' 반응이 나왔다.
석씨는 "아기를 낳은 적이 있나요" 등 질문에 거짓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심리생리검사는 피검사자 심장박동으로 답변의 참과 거짓을 판단한다. 하지만 석씨는 여전히 자신은 "딸을 낳지 않았고 숨진 딸은 외손녀"라고 주장하고 있다.
/정명화 기자(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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