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 퇴출 요구"…슈퍼주니어, 연내 컴백 문제없나


"성민, 팬들과 소통 부재" 슈퍼주니어 갤러리 퇴출 성명서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팬들이 멤버 성민의 퇴출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내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 DC인사이드 슈퍼주니어 갤러리에는 '성민 슈퍼주니어 활동 중지 요구 성명서'가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슈퍼주니어 갤러리는 더 이상 이성민의 팬 기만 행위와 팀을 고려치 않은 독단적 행동을 지켜볼 수 없다. 이성민 퇴출을 요구한다"라며 "성민이 팬을 무시해왔던 행동이 슈퍼주니어 그룹 활동에 타격을 입힐 것이 자명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활동 중지를 요구한 이유는 성민의 열애와 결혼, 그리고 제대 이후 지속된 팬들과의 소통 부재다.

슈퍼주니어 팬들은 "열애설이 발표됐을 당시 팬들은 오히려 축하한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러나 결혼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피드백을 요구하는 팬들을 무시하고, 심지어는 기사로 그 사실을 접하게 되면서 많은 팬들이 돌아섰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성민을 '미미'라고 칭했지만 열애 후 성민이 여자친구에게 칭하는 표현으로 사용했다", "군 입대 및 제대 이후 지속된 소통의 부재" 등에 불만을 표했다.

팬들은 "우리는 팬을 무시하는 발언과 행동을 이어왔던 성민을 더 이상 서포트하지 않으며, 성민의 모든 연예활동과 이벤트에 보이콧하는 바이다"라며 "우리는 성민이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동하는 것이 앞으로의 활동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판단, 이후 슈퍼주니어로서의 활동 중단을 요구한다"라고 덧붙였다.

슈퍼주니어는 연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슈퍼주니어 컴백은 지난 2015년 9월 데뷔 10주년스페셜 앨범파트 2 '매직'(MAGIC) 이후 약 2년 여 만이다.

이번 컴백에 함께할 슈퍼주니어 멤버는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현역복무 중인 은혁과 동해는 오는 7월, 최시원은 8월 전역을 앞두고 있어 합류를 예측해볼 수 있는 상황. 군 복무 중인 려욱과 규현은 활동이 불가피하며, 지난해 5월 음주사고 논란에 휩싸인 강인의 활동 여부도 미지수다. 여기에 팬들이 성민의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슈퍼주니어의 컴백이 어떠한 형태가 클지 팬들의 관심이 크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은 "오랜 시간 슈퍼주니어 활동을 기다려주신 팬 분들과 함께 향후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간담회 개최를 공지한 상황. 팬들의 다양한 목소리 속 슈퍼주니어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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