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야파도야', 걸그룹 멤버X'근황의 아이콘' 총출동(종합)

11년만의 박선영, 7년 성현아, 3년 이경실 등 출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 화제의 출연자들이 총출동한다.

11년 만에 돌아온 박선영, 7년 만에 브라운관을 두드리는 성현아, 그리고 3년 만의 이경실이 주인공. 여기에 달샤벳 출신 조아영과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 등이 주연으로 합류해 화제를 모은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 이향원 연출 이덕건)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조아영, 이경진, 장재호, 정헌, 김견우, 노행하, 이경실, 정윤혜 등이 참석했다. 당초 참석 예정이던 성현아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불참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2015년 '이브의 사랑' 이후 3년만에 돌아온 이경실은 "오랜만에 뵙네요. 반갑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극중 이경실은 호기심 많고 주책맞지만 잔정이 많은 양말순 역을 맡았다.

그는 "다시 일을 하게 된다면 예능보다는 드라마가 우선시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예능에선 내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드라마는 타인의 삶을 연기하는 것 아닌가"라며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 기분이 좋다. 경상도 말투 연기는 첫 도전인데 지켜봐달라"고 요청했다.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마저 잃어버린 오복실과 가족들이 온갖 삶의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 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성장 패밀리 드라마.

달샤벳 조아영은 당차고 적극적인 성격의 가수 지망생 오복실 역을 맡아 첫 주연에 나서고, 레인보우 정윤혜는 착하고 백치미 넘치는 복실의 친구 김춘자 역을 맡았다.

이날 조아영은 "남들 보기에는 욕심 많고 철 없고 강하고 독한 모습만 있어 보이지만 사실 상처도 많고 정도 많고 가족애가 큰 소녀다. 장래희망이 가수라는 점에서 나와 비슷한 점이 많다"고 했다.

이어 "첫 주연작이라 감사한 마음이 크다. 부담감과 책임감을 갖고 임하고 있다"라며 "긴호흡인 만큼 선배님, 동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 매끄러운 스토리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정윤혜는 '그 여자의 바다' 오승아에 이어 또한번 레인보우 멤버가 TV소설 주연을 맡았다는 질문에 대해 "그룹은 끝났지만 멤버들은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살벌한 모니터 요원들이 기다리고 있다.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파도야 파도야'는 '꽃피어라 달순아' 후속으로 오는 12일 오전 9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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