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여자야구연맹(WBAK)과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21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주생활체육공원야구장·경주고야구장·축구공원 제5, 6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치러진다.
전국에서 모두 33팀이 나서고 선수 700여명아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리그를 구분해 열린다.
지난해 전국대회 참가율과 성적을 기준으로 상위 '챔프리그' 16개 팀과 하위 '퓨처리그' 17개 팀으로 나뉜다. 또한 각 리그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첫 날인 21일 4개 구장에서 예선을 치르고 22일에 8강전이 열린다. 4강전은 28일로 예정됐고 챔프와 퓨처리그 결승전은 29일 경주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대회 개막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한택근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정윤호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및 선수와 임원 등이 참석한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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