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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X성동일, OCN '트랩' 출연…내년 상반기 방송


'트랩', OCN 'Dramatic Cinema' 첫번째 주자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이서진과 성동일 '트랩'에 출연한다.

14일 OCN '트랩'(극본 남상욱, 연출 박신우, 제작 필름몬스터) 제작진에 따르면, 이서진과 성동일은 드라마의 주연으로 낙점됐다.

'트랩'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 강우현(이서진 분)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드라마. 강우현은 가족과 함께 떠난 여행 중에 일생일대의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

'트랩'은 OCN이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Dramatic Cinema' 프로젝트의 첫 타자가 될 예정이다. 'Dramatic Cinema'는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해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웰메이드 장르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트랩'에는 영화 '백야행'의 박신우 감독이 연출, 드라마 '특수사건 전담반 TEN1'을 집필한 남상욱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또한 영화 '완벽한 타인'과 '역린',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다모' 등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이 총괄 프로듀싱을 담당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서진은 수년간 언론인 신뢰도 1위를 수성해온 대한민국 국민 앵커 강우현 역을 맡는다. 사회적 존경은 물론 단란한 가족, 정치권의 러브콜까지 받으며 세상 모든 것을 다 가진 듯 보이지만, 예상치 못한 비극을 맞이하며 한 순간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성동일은 현장 수사에 남다른 촉을 가진 왕년의 베테랑 형사 고동국으로 활약한다. 미스테리한 강우현의 사건을 맡아, 특유의 집념과 촉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던 충격적인 진실을 밝혀낸다.

한편 '트랩'은 내년 상반기에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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