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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뜨청' 김유정 "2년 만 복귀 긴장돼…진짜 사람 이야기에 끌렸다"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배우 김유정이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게 된 소감을 알렸다.

2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극본 한희정, 연출 노종찬, 제작 드라마하우스, 오형제)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노종찬 감독과 배우 윤균상, 김유정, 송재림, 유선이 참석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 분)과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 분)이 만나 펼치는 로맨스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김유정은 길오솔 역을 맡았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등 그간 원작 바탕 드라마에서 높은 싱크로율과 빼어난 연기력으로 사랑받았던 그가 또 한 번 원작이 있는 작품 속 캐릭터를 재창조하기 위해 나선다.

지난 2016년 인기리에 방영된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2년 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를 만나게 된 김유정은 복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저도 2년 만에 드라마로 찾아뵙게 된 것이 놀랍고 떨리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많이 긴장된다"고 말한 김유정은 출연 이유를 알리며 "우선 이 드라마 대본을 굉장히 재밌게 웃으며 즐겁게 읽었다"고 답했다. 또한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진짜 사람 이야기 아닌가 싶었다"며 "보면서 편하고 즐겁고 힐링되지 않을까 싶어 참여하고 싶었다.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알렸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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