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박항서 매직'이 우리나라 시청자까지 사로잡았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SBS가 생중계한 '2018 아세안 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인 베트남-말레이시아전은 18.1%(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영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은 1부 2.9%와 2부 3.0%, MBC 드라마 '신과의 약속'은 12.9%,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6.8%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한편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은 베트남의 승리로 끝났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말레이시아를 1-0으로 누르며 스즈키컵에서 우승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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