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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JTBC 액션사극 '나의 나라'서 무사 변신…내년 하반기 방영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배우 양세종이 JTBC 대형 액션사극 '나의 나라'에 출연한다.

18일 JTBC '나의 나라'(극본 채승대, 연출 김진원,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세종은 오는 2019년 하반기 방영 예정인 이 드라마에서 무사 서휘 역을 맡는다.

'나의 나라'는 고려말과 조선시대 초기를 배경으로 한 액션 사극이다. 자신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

양세종은 무사 서휘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성계의 휘하로 북방을 호령했던 장수 서검의 아들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인물이다.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져 버린 시궁창 같은 일상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지난 2016년 '낭만닥터 김사부'로 데뷔한 양세종은 '사임당-빛의 일기' '듀얼'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또한, 2018년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스타성과 연기력을 모두 겸비한 배우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높이는 제작진은 웰메이드 액션 사극의 탄생에 기대를 높인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참 좋은 시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김진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마스터-국수의 신' 등 강력한 스토리라인 속 인물 간의 역동적인 관계와 굵직한 서사를 밀도 있게 그려내는 채승대 작가가 집필한다.

오환민 책임프로듀서는 "고려말과 조선 초에 이르는 격동의 시기를 밀도 높은 서사 위에 스펙터클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펼쳐낼 것"이라며 "확고한 신념으로 대립하고 뜨겁게 부딪칠 인물들을 통해 ‘나의 나라’가 무엇인가에 관한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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