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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 '국경없는 포차' 깜짝 방문…신세경 러브콜 응답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세계적인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에 등장해 화제다.

지난 19일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영업 둘째 날 다양한 사연으로 파리 포차를 찾은 손님들과 작은 인연을 만들어 나가는 크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손님들이 파리 포차에서 인연의 연결 고리를 만들어갔다.

안정환이 프랑스 택시에서 만난 파리 유일 한국인 기사님부터 런던에서 온 비주얼 커플 등 다양한 현지 손님들이 포차를 찾은 것. 특히한국인 사원과 포차를 찾은 프랑스 사장님이 알고보니 샘 오취리와 동문(?)임이 밝혀져 시선을 모았다.

한국에서 같은 대학교 어학당에서 한국어 공부를 했던 것. 1년 선배인 프랑스 사장을 위해 샘 오취리는 학연의 힘을 발휘해 불닭 볶음 리필을 해줘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 한국말 잘한다는 칭찬에 "아직 멀었다"는 한국식 겸손까지 탑재한 외국인들의 대화가 눈길을 모았다.

특히 영업 셋째 날 한국이 사랑하는 세계적인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파리로 출발 전 크루들이 현지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에게 SNS 메신저를 보냈는데 신세경이 팬심을 담아 보낸 메신저에 베르나르가 실제로 포차를 찾은 것. 원래 베르나르의 엄청난 팬이었던 세경도, 베르나르의 신작 소설을 읽고 있던 이이경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베르나르는 한국어로 또박또박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건냈고 평소 좋아하는 두부 김치에 소주까지 주문했다.

그는 카메라에 장난치고, 귀여운 표정으로 얼짱 각도의 셀카까지 남기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방송 말미에 "지하철에 문제가 있었다. 늦어서 미안하다"며 자연스럽게 베르나르 옆자리에 착석하는 젊은 남성이 등장해 누구인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3.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타깃 시청률(남녀 2049) 역시 2.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올리브-tvN 합산)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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