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주장 배슬기-부주장 김승대 선임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2019년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배슬기를, 부주장으로 김승대를 선임했다.

포항은 11일 올 시즌 13명의 신인이 합류하는 등 전체적으로 선수단의 연령대가 낮아진 상황에서 선참과 신참을 모두 아우를 수 있고 팀 전체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할 수 있는 주장과 부주장이 필요했고 배슬기와 김승대를 각각 주장과 부주장에 선임했다고 전했다.

[[사진=포항 스틸러스]]

주장에 선임된 배슬기는 "주장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맡아 감사하면서도 버겁게 느껴지기도 한다"며 "감독님과 코치님들께 배우는 것이 후배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중간에서 노력하겠다. 선수들과 소통하는 주장이 되겠다. 열심히 할 테니 많은 도움 바란다"고 말했다.

부주장을 맡은 김승대는 "올해 신인이 많이 들어오면서 어린 선수가 정말 많아졌다. 신참과 선참 사이에서 소통이 잘 이루어지도록 연결 고리 역할을 잘하겠다"며 "올해 아시아 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자력 진출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도 열심히 뛰고 선수단 안에서도 부주장으로서 헌신하겠다"고 답했다.

지난해까지 주장을 맡아 선수단을 이끌었던 김광석은 "주장을 맡는 동안 많이 도와준 후배들에게 감사하다. 새로운 주장이 훌륭히 역할을 해주리라 생각한다. 옆에서 잘 보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일까지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훈련을 마친 포항 선수단은 오는 13일 터키 안탈리아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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