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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류필립 "미나 돈 보고 결혼했다는 오해, 힘들었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가수 겸 배우 류필립이 아내이자 가수 미나를 언급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류필립, 방송인 조혜련이 출연했다.

류필립은 "원래 배우 지망생이었는데 가수 제의를 먼저 받아 갑자기 준비하게 됐다"며 "보컬 그룹으로 7년 간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저희 부부의 모습을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을 통해 공개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KBS 방송캡처]
[사진=KBS 방송캡처]

류필립은 "미나와 결혼했을 때 제가 미나의 물질적인 부분을 보고 결혼했다는 이야기가 많아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방송을 통해 저희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리니 이제는 오해를 안 하시는 것 같더라. 저도 더 당당하게 미나를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류필립과 미나는 지난 2015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지난해 7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은 결혼 전 혼인 신고를 마치고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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