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 측 "조수향과 열애? 배우 사생활, 확인 불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혁권과 조수향이 20살 차를 넘어선 열애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박혁권 측이 사실 불가 입장을 밝혔다.

29일 박혁권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조이뉴스24에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당초 소속사는 "배우에게 직접 확인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했으나 내부 논의 결과 입장을 밝히지 않는 것으로 결정 내렸다고.

이날 오전 박혁권과 조수향은 20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됐다. 이후 박혁권과 조수향이 2년 째 열애 중이며, 제주도를 오가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는 후속 보도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한편, 박혁권은 4월 방송 예정인 SBS '녹두꽃'에 합류하며, 조수향은 5월 개봉하는 영화 '배심원들'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