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기, 오늘(11일) '훌리건스' 발표…빌스택스와 시너지 기대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차세대 랩스타' 쿠기(Coogie)가 4개월 만에 새 싱글로 돌아왔다.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쿠기의 새 디지털 싱글 '훌리건스(HOOLIGANS)'(Feat. 빌스택스)가 발매된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타이틀곡 '훌리건스'와 '타이틀(TITLE)' 총 두 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쿠키가 모두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훌리건스'는 밀리언마켓 힙합 레이블 ATM의 수장 빌스택스(BILL STAX)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쿠기의 랩과 내공을 자랑하는 빌스택스의 랩이 만나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정식 데뷔한 쿠기는 9월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777'에 출연하며 현재까지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각종 페스티벌 참석 및 유명 뮤지션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쿠기는 최근 데뷔 첫 드라마 OST 도전에 이어 엠넷 '고등래퍼3' 객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훌리건스'는 오는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2018년을 마무리하며 발매한 미니앨범 'EMO #1' 이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싱글 '훌리건스'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를 통해 넓혀온 쿠기의 음악 세계를 전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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