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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의미 있는 100만 돌파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생일'이 1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생일'(감독 이종언, 제작 나우필름·영화사레드피터·파인하우스필름)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주말관객수 17만349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106만6천351명을 동원했다.

지난 3일 개봉한 '생일'은 흥행 역주행에 성공한 후 2주 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는 비수기인 극장가에서 4월 개봉작 중 유일하게 100만 명을 넘어서며 의미 있는 흥행 기록을 세웠다.

[사진=NEW]
[사진=NEW]

'생일'은 2014년 4월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로 세월호 사건이 소재다. 배우 전도연과 설경구가 주연을 맡았다.

같은 기간 '요로나의 저주'는 주말관객수 11만4천534명, 누적관객수 16만1천65명을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성년'은 그 뒤를 이어 주말관객수 5만2천607명, 누적관객수 24만8천109명을 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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