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장정석 감독 "연속 위닝 시리즈, 의식 안 된다면 거짓말"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장정석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7연속 위닝 시리즈 달성에 대한 열망을 나타냈다.

장 감독은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연속 위닝 시리즈에 대해 의식하지 않고 있다면 거짓말"이라며 "사실 감독의 입장에서는 매 경기를 다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사진=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지난 주말 고척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까지 6연속 위닝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SK를 상대로 승리할 경우 7연속 위닝 시리즈 행진을 이어가게 된다.

장 감독은 "매 경기 이기고 싶고 이기기 위해서 경기를 준비하고 오더를 짜고 있다"며 "다만 야구는 변수가 많다. 생각대로 경기 흐름이 흘러가는 게 아니기 때문에 고민이 많다"고 토로했다.

한편 키움은 좌완 이승호를 선발로 내세워 주중 3연전 위닝 시리즈를 노린다. 이승호는 올 시즌 6경기에 나와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 중이다. SK를 상대로는 지난해 3경기 평균자책점 15.00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조이뉴스24 인천=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장정석 감독 "연속 위닝 시리즈, 의식 안 된다면 거짓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