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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66분' 아우크스부르크, 샬케와 0-0 무승부…1부 잔류 확정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구자철(30·아우크스부르크)이 소속팀의 8시즌 연속 1부리그 잔류에 힘을 보탰다.

아우크스부르크는 5일(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겔젠키르헨의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 04와의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구자철은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후반 21분 교체되기 전까지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비며 공수 모두에서 제 몫을 해냈다.

아우스크부르크는 샬케 04와 90분 내내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주고받은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점 1점을 추가한 아우크스부르크는 8승 8무 16패를 기록, 승점 32점으로 리그 13위로 도약했다. 강등권인 리그 16위 VfB 슈투트가르트(승점 24)를 승점 8점 차로 따돌리면서 올 시즌 남은 2경기와 관계없이 분데스리가 잔류를 확정했다.

이로써 구자철은 다음 시즌에도 아우크스부르크 유니폼을 입고 분데스리가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게 됐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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