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에릭남이 자신은 2.9개국어를 한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10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에릭남이 출연했다.
이날 에릭남은 'Lose You'를 부르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유희열은 무대 후 에릭남과 이야기를 나누며 "영어는 잘하는 거 워낙 잘 알고 있고, 몇 개 국어 하냐"고 물었다.
에릭남은 "영어 할 수 있고 한국어도 하고. 스페인어는 예전에 많이 했었는데, 안 쓰다 보니까 많이 잊어버렸다. 그래서 0.6, 중국어도 공부했는데 많이 잊어버려서 0.3 해서 2.9 정도"라고 표현했다.
이에 유희열은 "외국어를 점 몇으로 표현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에릭남의 입담에 폭소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