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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주찬, 1천 득점 고지 '보여요'…4개 남겨둬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KIA 타이거즈 베테랑 내야수 김주찬이 KBO리그 통산 13번째로 1천 득점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

충암고를 나와 지난 2000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며 KBO리그에 데뷔한 김주찬은 프로 데뷔전 히우 두 번째 경기인 2000년 4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프로 첫 득점을 올렸다.

그는 이후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2011년 9월 4일 같은 장소에서 다시 한 번 LG를 상대로 500득점을 달성했다.

 [사진=이영훈 기자]
[사진=이영훈 기자]

김주찬의 개인 한 시즌 최다 득점은 2016년에 기록한 97점이다. 개안 한 경기 최다 득점은 롯데 시절이던 2001년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을 포험해 3차례 기록한 4득점이다.

김주찬이 1천 득점을 달성하게 되면 현역 선수로는 4번째다. KBO리그에서 올 시즌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 중 해당 기록을 달성한 이는 박한이(삼성) 박용택(LG) 정근우(한화 이글스)다.

김주찬이 1천 득점을 넘어서면 KIA 소속 선수로는 지난 2009년 이종범(현 MBC 스포츠플러스 야구해설위원)에 이어 두 번째가 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김주찬이 1천 득점을 달성하면 리그 표창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수여한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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