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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김혜자 "금연 20년째·매년 영정사진 안찍어" 루머 해명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김혜자가 담배와 영정 사진에 관련된 루머를 처음으로 해명한다.

김혜자는 21일 방송되는 MBN '모던 패밀리'에 출연해 잘못 알려진 소문들 때문에 황당했던 심경들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는다.

'모던패밀리' 김혜자 [MBN]
'모던패밀리' 김혜자 [MBN]

편백나무 숲에서 행복에 젖은 김혜자는 불현듯, "쓸데 없는 이야기일 수 있는데"라고 운을 뗀 뒤, "나 담배 끊은 지가 20년이 넘었는데 왜 그렇게 엉터리 얘기들이 많은지"라며 억울해했다.

그는 "봉준호 감독이 나 담배 피우는 거 보고 영화 '마더'를 기획했다는 얘기도 있더라. 말도 안 된다"고 토로한 뒤 "매년 영정사진 찍는다는 이야기도 황당하다"면서, "나 같이 (매사에) 귀찮아 하는 사람이 영정사진을 어떻게 매년 찍냐. 예쁘게 나온 사진 보면 '이걸로 영정사진 해야겠다'고 한 정도지"라고 해명했다.

이에 박원숙은 "나도 임현식 씨와 같이 안 사냐는 말을 너무 많이 듣는다. 자꾸 물어보길래 나중엔 '친하지만 같이는 안 산다'라고 (박원숙이 운영하는) 카페에 써붙여 놨다"라며 동병상련임을 알린다. '속풀이 해명타임'을 마친 두 사람은 박원숙 카페로 이동해 폭풍 먹방과 함께, 더 깊은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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