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칸소 우승' 박성현, 세계랭킹 1위 공식 복귀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거둔 박성현(26)이 세계랭킹 1위로 공식 복귀했다.

1일(한국시간) 공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박성현은 평균 8.49점으로 지난주 2위에서 한 계단 오른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위였던 고진영(7.38점)을 1.11점 차이로 제쳤다.

지난주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박성현은 기세를 몰아 전날 막을 내린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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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계 18언더파 195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박인비와 김효주, 대니얼 강(미국)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상금 20만 달러를 거머쥐었다.

지난 3월 HSBC월드챔피언십에 이어 4개월만에 시즌 2승, LPGA투어 통산 7승을 거둔 박성현은 3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를 되찾았다.

2017년 LPGA 신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한 주간 올랐던 그는 지난해 10주 연속 1위를 유지한 바 있다. 그리고 올해 3월 HSBC 여자 월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 5주 연속 1위에 자리했다. 이번이 개인 4번째 세계랭킹 1위다.

한편 이번 순위에서 3위는 렉시 톰슨(미국), 4위는 이민지(호주)가 차지했다. 아칸소 챔피언십을 공동 2위로 마친 박인비는 4계단 오른 5위에 랭크됐다. 하타오카 나사(일본), 이정은, 브룩 헨더슨(캐나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넬리 코다(미국)가 6∼10위에 각각 자리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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