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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최우식, 김태용 신작 '원더랜드'로 만날까…"긍정 검토"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수지와 최우식을 한 영화에서 볼 수 있을까.

수지와 최우식은 영화 '원더랜드'(가제) 제안을 받고 출연을 논의 중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관계자는 2일 조이뉴스24에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사진=이영훈 기자]
[사진=이영훈 기자]

'원더랜드'는 '만추' 김태용 감독의 8년만 상업 장편 영화로 영화계 안팎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2014년 탕웨이와 결혼 후 처음으로 내놓는 복귀작이라는 점에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수지와 최우식은 업계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배우. 최근 SBS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을 모두 마친 수지는 200억 대작 '백두산' 출연을 확정 짓고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또한 최우식은 한국영화 최초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으로 다시 한번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상황. '원더랜드'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멍뭉이', '경관의 피'에 이어 세 편의 차기작으로 충무로 대세다운 행보를 보여주게 될 전망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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