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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2' 정재영·오만석, 노민우 의심 증폭…월화극 1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과 오만석이 노민우에 대한 의심을 증폭시킨 가운데 월화극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2'(극본 민지은·노도철) 25, 26회는 각각 6.1%, 8.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7.1%, 9%보다 각각 1%, 0.8%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지상파 월화극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뱀독 사망 사건에 대한 의문을 품은 백범(정재영 분)과 도지한(오만석( 분)이 장철(노민우 분)을 범인으로 의심하며 긴급 부검에 들어갔다. 백범은 부검을 진행하며 뱀의 이빨 자국을 구별하지 못했고 순간 "Veterinary Medicine (수의학) 관련 책은 없네요"라고 했던 장철을 떠올렸다.

또한 위를 적출해 냄새를 맡다 독한 냄새에 휘청인 백범은 지난 유괴범 부검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로 냄새를 맡는 자신을 관찰하던 장철을 기억하며 쫄깃한 긴장감을 보여줬다.

이어 이 사건에서 도지한을 배제하기 위해 갈대철(이도국 분)은 유명 연예인의 여대생 약물 강간 혐의 건을 터트렸지만, 도지한은 압수수색 영장 없이 장철의 집으로 향해 다음 이야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퍼퓸'(극본 최현옥·연출 김상휘) 25 ,26회는 각각 4.3%, 4.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SBS는 '초면에 사랑합니다' 종영 이후 월화극 대신 예능을 편성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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