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손석구, '멜로가 체질' 특별출연…대세 배우 열일 행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손석구가 '멜로가 체질'에 특별출연한다.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손석구는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후반부에 특별출연한다.

한 관계자는 "손석구가 현재 '멜로가 체질' 촬영을 진행 중이다. 10회부터 등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과 연애 그리고 일상을 그린 이병헌 감독표 수다블록버스터로,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 공명 등이 출연한다. 올 초 1600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의 드라마라는 점 때문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손석구는 2016년 영화 '블랙스톤', 2017년 미국 드라마 '센스8' 시즌2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마더', '슈츠', '최고의 이혼'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인상 깊은 연기력을 과시했다. 현재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정치학 박사 차영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손석구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공작기계 전문 제조업체 대표이사라는 사실도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손석구는 소속사를 통해 본업인 연기에 더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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