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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안재현 이혼, HB엔터테인먼트-문보미 대표도 화제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 이혼으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문보미 대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안재현이 이혼을 원하지만 자신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

이후 구혜선과 안재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라고 공식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이어 "구혜선의 SNS 게시글에 안재현과 당사 역시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며 "진지한 논의를 거쳐 진행된 이혼 합의 과정이 모두 생략된 채,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올린 부분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구혜선은 또다시 SNS를 통해 "타인에게 저를 욕한 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고갔으나 아직 사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니다. 저와는 상의되지 않은 보도다.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구혜선은 SNS에 안재현과 나눈 문자글을 공개하면서 안재현이 함께 구혜선을 욕한 사람이 현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라는 사실을 은연 중에 밝혔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016년 5월 결혼했다. 2017년 tvN '신혼일기'를 통해 달달한 부부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는 'SKY 캐슬' '검법남녀' '별에서 온 그대' '내 딸 서영이' '펀치' '용팔이' 등 다수의 드라마를 제작한 회사다. 김래원, 신성록, 정일우, 안재현, 이이경 등 배우 매니지먼트도 겸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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