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피겨 이시형, 주니어 GP 6차 대회 6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이시형(19, 고려대)이 남자 피겨 프리스케이팅에서 자신의 최고점을 경신했다. 그는 2019-2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최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최종 6위에 올랐다.

이시형은 28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90점, 예술점수(PCS) 69.92점을 각각 받았고 합계 144.82점을 기록했다.

이시형은 지난 3차 대회에서는 141.03점을 빋았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ISU 공인 프리스케이팅 개인 최고점을 뛰어넘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이시형은 쇼트프로그램에서는 66.76점을 받아 중간 순위는 7위에 올라있었다. 그는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쳐 총점 211.58점을 기록했고 최종 6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그러나 3차 대회에서 기록한 자신의 최고점(218.31점) 경신 기회는 다음으로 미뤘다. 그는 당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시형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첫 연기 과제를 무난하게 마쳤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잘 수행했다. 이어 트리플 플립과 트리플 루프까지 4연속 점프 시도를 깔끔하게 처리했다.

가산점 구간에서 시도한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러츠, 더블 악셀-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까지도 큰 실수 없이 마무리했다. 그러나 쇼트프로그램에서 부진이 발목을 잡았고 결국 주니어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는 고배를 마셨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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