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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플레이2' 에일리 "대학시절, 음악색깔 만든 소중한 시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보컬플레이2' 심사위원으로 나선 에일리가 "나에게 대학 시절은 소중한 연습의 시간"이라고 밝혔다.

2일 오전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진행된 채널A '보컬 플레이: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 제작발표회에서 에일리는 "나도 대학생 때무터 무대에 섰다. 풋풋한 대학생 출연자들을 보니 당시 생각이 많이 난다"라며 "어떻게 꿈을 펼쳐나갈지 고민할 시기인데, 나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음악을 바라보게 된다"라고 밝혔다.

'보컬 플레이2'(연출 전경남)는 각 대학을 대표하는 실력파 대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음악 대결을 펼치는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오상진, 유세윤이 진행하며, 김현철, 스윗소로우, 이석훈, 에일리가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에일리는 심사기준을 묻는 질문에 "대학생들의 풋풋한 감성을 얼마나 본인만의 색깔로 표현하는지 중점을 둘 것"이라며 "대학생인 만큼 얼마나 트렌디함을 갖추고 있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나 역시 대학생 때 노래를 부른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고 무대를 갖게 됐다. 당시 나는 여러가지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고, 첫 자작곡도 새롭게 시도하며 나만의 색깔을 찾으려 노력했다"라며 "좋아하는 음악과 앞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나의 음악 색깔을 만들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한편 '보컬 플레이2'는 10월5일 토요일 밤 10시4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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