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전' 장동윤, 정체 탄로 위기에 강태오에 충격 키스 "사모합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장동윤이 강태오와 키스했다.

15일 방송된 KBS '조선로코-녹두전'에서는 전녹두(장동윤 분)가 무월단의 미션을 완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전녹두, 동동주(김소현 분), 차율무(강태오 분)는 기생들과 술을 마신다. 동동주는 만취해 "우리 어머니가 사모하는 사람이 잇다"고 한다.

당황한 전녹두는 동동주를 데리고 나가려 하고, 그때 황장군(이문식 분)과 앵두(박다연 분)가 나타난다. 앵두는 전녹두를 보고 "서방님"이라고 부르고, 전녹두는 자신의 정체가 탄로날 위기가 되자 갑자가 차율무에게 키스했다.

이를 보던 동동주는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어 "좋아한다"고 말했고, 사람들은 모녀가 한 남자를 두고 싸운다고 수근거렸다.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화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