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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개봉 3주차 흥행 1위…정유미·공유 미공개 스틸 공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6일 8만7158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276만2286명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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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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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비롯해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지난 5일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한 것이라 눈길을 끈다. 개봉 3주차에도 굳건한 흥행세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82년생 김지영'은 CGV 골든에그 지수 96%,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36점 등 높은 평점 수치 또한 유지하고 있어 이번 주말 300만 돌파도 거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82년생 김지영' 측은 배우들의 세밀한 연기 호흡으로 따스함을 더하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담담하게 미소 짓고 있는 지영의 스틸은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살아가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지영의 일상을 담아냈다. 특히 정유미의 자연스럽고 디테일한 연기가 더해진 지영의 모습은 한층 편안하고 따뜻한 감정을 전하며 마음을 움직인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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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대현(공유)의 지영을 걱정하며 지켜보는 모습부터 사랑하는 딸 아영과 함께 행복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서로를 아끼고 보듬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도 함께 미소 짓게 만든다. 여기에 스스로도 몰랐던 자신의 모습을 알게 된 지영과 묵묵히 이를 지켜보던 대현의 뜨거운 감정이 교차하는 스틸은 정유미와 공유의 섬세한 연기 호흡이 더해져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가족의 모습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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