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에게' 김희애, 오늘(8일) 배철수 만난다…'음악캠프' 출연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희애가 배철수와 만난다.

김희애는 8일 방송되는 MBC FM4U(91.9MHz)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음악과 연기, 삶, 그리고 나이에 대한 생각들을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오는 1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윤희에게'를 공기청정기 같은 영화라고 소개한 김희애는 시나리오에 반해 출연하게 된 이유와 함께 출연한 김소혜, 성유빈에 대한 솔직한 평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배철수 DJ와 김희애의 오랜 인연, 김희애와 추천곡들로 1시간이 꽉 채워질 전망이다.

김희애 주연의 '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감성 멜로 영화다.

시사회로 공개된 후 김희애를 비롯해 김소혜, 성유빈 등 캐릭터와 완벽 동화된 배우들의 열연과 세상의 모든 윤희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하게 만드는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조화를 이룬 완성도 높은 만듦새로 올해의 발견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윤희에게'는 오는 14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