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中 팬덤, 그림 교실 개최…청각 장애 어린이 위한 선행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혜교의 생일을 맞아 중국 팬들이 그림 교실을 열었다.

송혜교의 중국 팬덤 송혜교 바이두바 측은 21일(현지 시각) 공식 인스타그램에 "2019 송혜교 11월 22일 생일 기념행사 2번째"라는 글과 함께 해당 내용을 공개했다.

송혜교 바이두바 측은 중국 산서성 지방 웨이난 하이테크에 있는 승리 특수학교의 청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사랑의 그림 교실을 열었다고 알렸다.

송혜교 바이두바는 "송혜교 생일을 맞이해 송혜교의 이름으로 사랑의 그림 교실을 열었다"며 "사랑의 그림 교실은 일주일에 최소 2회씩 전문가 선생님을 초빙해 그림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미취학 아동들에게는 종합적인 활동에 관계된 미술 회화 강좌를 연다. 이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행복한 상상 속에서 빛나는 삶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송혜교의 중국, 한국, 아시아 팬연합은 2019 송혜교 11월 22일 생일 기념행사로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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