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1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최근 해외 유력매체 버라이어티지를 통해 선공개된 인터내셔널 포스터에 이어 인터내셔널 예고편을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이에 독보적 아우라를 자랑하는 인터내셔널 포스터의 한국 버전을 추가 공개해 또 한 번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터내셔널 예고편은 "Why He Pulled The Trigger"(그는 왜 방아쇠를 당겼나?) 라는 문구를 활용해 1979년 10월 26일 그 이전의 날들로 돌아간다. 보는 순간 집중하게 되는 인터내셔널 예고편은 지금껏 보지 못한 한국 영화의 분위기를 풍긴다.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에 이르기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남산의 부장들'은 탄탄하게 갖춰진 논픽션 베스트셀러 동명 원작, 우민호 감독 및 웰메이드 프로덕션까지 배우, 원작, 연출 삼박자가 탄탄히 갖춰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산의 부장들'은 오는 1월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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