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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블러썸과 12월 전속계약 만료…카카오M 측 "영입설 사실무근"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가운데 카카오M 측은 영입설을 부인했다.

17일 카카오M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송중기의 영입설은 사실무근이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송중기와 영입과 관련한 논의 조차 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송중기가 오는 12월 현 소속사인 블러썸엔터테인먼트(이하 블러썸)과의 전속계약 만료 이후 카카오M과 손을 잡고 독자 노선을 걷는다고 보도했다.

송중기는 입대 전인 2013년 싸이더스HQ를 떠나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고 7년간 동행했다. 하지만 양측은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서 재계약 대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이날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송중기와 맺은 전속계약이 12월 말 만료된다.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렸다.

송중기가 블러썸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향후 송중기의 활동 방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1인기획사 설립 등 독자 활동 가능성도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중기는 최근 영화 '승리호'(가제)가 크랭크업 한 상태이며, 차기작으로 영화 '보고타'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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