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스타강사 주예지의 '배성재의 텐' 출연이 취소됐다.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측은 1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예지의 출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배성재의 텐' 측은 "긴급공지. 스케줄 변동 안내 말씀드립니다. 14일 오후 8시 30분 생녹방 예정이었던 공부의 신(주예지 출연) 방송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번주 목요일 방송 관련해서는 추후에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고 밝혔다.
주예지는 최근 강의 도중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생방송 도중 "그렇게 할 거면 지이잉 용접공 배워서 호주 가야 한다. 돈 많이 준다"고 말한 뒤 "내가 더워서 헛소리를 하고 있다. 가형 7등급 학생들이 나형 1등급 학생들의 노력을 무시하면 안 된다"고 수습했다.
이와 관련, 특정 직업군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주예지는 14일 예정돼 있던 '배성재의 텐' 출연을 취소했다. 주예지 측은 별도의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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