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김성주, 5천만원 기부 "최전선 의료진에 도움 됐으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28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측은 "방송인 김성주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천만 원 상당의 방호복과 마스크 등 의료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이기도 한 김성주는 "보도로 접한 의료진의 인터뷰를 보며 기부를 결심했다.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진 등의 방호복이나 의료용품 수급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성주는 사랑의열매를 통해 2013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2016년 11월 전국 1331호로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바 있다.

김성주는 현재 TV조선 '미스터트롯', MBC '편애중계'와 '복면가왕' 등의 MC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