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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경수진, 경반장의 '막걸리 제조'…좋은 물 찾아 등산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경수진이 이번엔 막걸리 제조에 나섰다.

6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경수진이 자급자족 라이프 속 허당미(美) 넘치는 신선한 매력으로 금요일 밤을 접수한다.

이날 경수진은 지친 하루의 끝에 힐링을 선사할 '막걸리 제조'에 나선다. 쌀 한 봉지를 쏟아부으며 완벽한 막걸리를 만들 것을 호언장담, 본격 요리 열정을 불태운다. '경 반장' 본능이 되살아난 그녀는 맛 좋은 막걸리의 원천인 '좋은 물'을 찾아 등산까지 강행한다.

경수진이 '나 혼자 산다'에서 막걸리 제조에 나선다.[사진=MBC]
경수진이 '나 혼자 산다'에서 막걸리 제조에 나선다.[사진=MBC]

한참을 올라가던 경수진은 자신에게 닥쳐올 무자비한 앞날은 생각하지 못한 채 한 발 한 발 걸음을 내딛는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도 잠시, 무겁게 채운 약수통을 껴안고 힘겹게 산에서 내려오다 돌연 현타(현실 자각 타임)가 온 듯한 모습은 안타까움이 절절하게 묻어났을 정도라고.

그런가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전날 미리 만들어놓은 연습용(?) 막걸리가 발효되는 소리에 어린아이가 된 듯 콧노래마저 흥얼거리며 행복감을 감추지 않았다. 경수지의 '막걸리 제조'가 어떻게 마무리 될지 관심을 모은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는 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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