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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 "'이태원클라쓰' OST 녹음 4시간 걸려...처음으로 울컥"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김필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보며 울컥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김필이 출연했다.

뮤지는 김필을 "2011년 데뷔, 2014 슈퍼스타K6 준우승, 이태원 클라쓰 OST '그때 그 아인'으로 차트인, 동영상 사이트 누적 조회수 500만 뷰 돌파"라며 소개했다. 김필은 "3위에 올라서 너무 놀랐다. 팬분들이 캡처해서 보내주셨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필 [MBC 라디오 캡처]
김필 [MBC 라디오 캡처]

이어 그는 "드라마 OST만 10곡을 했다. 좋은 드라마들이 정말 많았다"라고 말했다. 뮤지는 "김필 씨의 목소리가 드라마 OST와 너무 잘 어울린다"라고 칭찬했다.

뮤지는 "녹음할 때 애를 먹었던 곡이 있냐"라며 물었고, 김필은 "어렵기는 하지만 앨범 준비하는 것만큼 애를 먹지는 않았다. 저는 애쓰면 잘 안되더라. 이번 '이태원 클라쓰' OST 녹음은 4시간 걸렸다"고 답했다.

안영미는 "드라마에서 내가 부른 노래가 나올 때 느낌이 어떠냐"라고 묻자 김필은 "이번에 이태원 클라쓰를 보면서 처음으로 울컥했다. 김다미 씨가 박서준 씨 무릎 베고 상처를 보는데 '우와' 이랬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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