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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키움, 구단 직원 고열 증세로 검사 실시…선수단 훈련 취소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1군 현장 직원의 고열 증세로 선수단 훈련을 취소했다.

키움은 4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1군 현장 직원 중 한 명이 이날 오전 고척 스카이돔 출근 시 진행된 발열 체크 과정에서 고열 증세를 보였다"며 "KBO 매뉴얼에 따라 해당 직원을 인근 선별 진료소로 이동시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키움 히어로즈가 4일 1군 직원의 고열 증세로 이날 예정됐던 훈련을 취소하고 선수단 자가 격리 조치를 내렸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가 4일 1군 직원의 고열 증세로 이날 예정됐던 훈련을 취소하고 선수단 자가 격리 조치를 내렸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이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훈련을 취소하고 선수단 전원에 자가 격리 조치를 내렸다.

키움은 고열 증세를 보인 직원의 검진 결과에 따라 1군 선수단의 향후 훈련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다.

키움은 앞서 지난달 16일 퓨처스팀 선수가 고열 증세를 보이면서 2군 훈련을 곧바로 중단하고 선수단 자가 격리 조치했다. 해당 선수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뒤 2주간 자가 격리 기간을 가졌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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