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핸, 소규모 훈련 재개…팬 '출입금지'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팀 훈련을 다시 시작한다. 뮌헨 구단은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사항을 전했다.

구단은 "1군 선수들이 오늘(6일)부터 훈련장이 있는 제베너 슈트라세에서 소집된다"면서 "소규모 훈련"이라고 밝혔다. 구단은 또한 "이번 훈련은 독일 연방 정부와 바이에른주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책을 따르고 당국과 협의를 통해 이뤄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데스리가는 코로나19로 지난달 13일부터 1, 2부를 포함한 모든 경기를 중단했다. 당초 리그 재개 일정을 3일로 정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자 오는 30일까지로 연장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소규모로 1군 선수단에 한해 팀 훈련을 재개한다고 6일(한국시간) 밝혔다. 사진은 1군 선수단 훈련장과 인접한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아카데미 전경.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독일은 코로나19로 심각한 상황이다. 5일 기준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확진자는 9만6천92명이고 사망자도 1천444명이다.

한편 뮌헨 구단은 "독일축구리그는 5일까지 선수단 훈련 중단을 권고했다"면서 "모든 위생 규정은 엄경하게 적용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팬들의 훈련장 출입을 금지한다. 제발 훈련장에 찾아오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분데스리가는 올 시즌 25라운드까지 치라진 가운데 중단됐다. 뮌헨은 일정 중단 전까지 17승 4무 4패(승점55)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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