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공효진, 차승원 손맛에 반했다 "완전 맛있어"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공효진이 차승원의 손맛에 반했다.

1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공효진이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

공효진은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춘 차승원과 반갑게 인사했다. 유해진과의 친분도 자랑했고, 유해진은 공효진에게 "그냥 멍하게 있다 가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유해진은 공효진에게 섬 곳곳을 소개해줬고, 공효진은 "좋다. 먹을 것만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차승원은 게스트 공효진을 위해 있는 재료를 모두 내왔다. 점심 메뉴는 파전과 비빔국수. 차승원의 손맛을 처음 보는 공효진은 기대했다.

차승원은 평소와 달리 파전에 계란과 우유를 더해 솜씨를 냈다. 파전을 맛본 공효진은 "완전 맛있다. 양념장도 맛있다"고 만족했다.

이어 비빔국수까지 맛 본 공효진은 "아직 배가 고프다"며 의외의 식탐을 보였다. 이에 긴장한 차승원, 유해진은 식사 후 바로 바다낚시에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