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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장근석 "나에게 점수를 준다면 99점, '미남이시네요' 기념비적 작품"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대체 군 복무 후 복귀한 배우 장근석이 29년 연기생활을 뒤돌아 보며 의미있는 작품들을 되새겼다.

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수도권 주파수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장근석이 스페셜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날 '철파엠'은 장근석의 29년 연기인생을 되돌아보며 대표작 4편을 소개했다. 2000년 '요정컴미', 2008년 '베토벤 바이러스', 2009년 '미남이시네요', 그리고 2016년 '대박'이다.

 [사진=SBS]
[사진=SBS]

장근석은 '자신에게 점수를 준다면?'이라는 질문에 "99점"이라며 높은 자존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장근석은 "'요정컴미' 때는 13살이었다. 당시 극중 아버지가 김창완 아저씨였다. 인사도 가끔 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베토벤 바이러스'는 남자분들이 많이 좋아한 작품이었다. 웬만한 남자들은 날 싫어하는데 남자들이 기억해준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미남이시네요'에 대해 "기념비적인 작품"이라며 "너무 오래만이라서 어색하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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