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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S-OIL 챔피언십', 기상 악화로 3라운드 취소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진행 중인 KLPGA투어 S-OIL 챔피언십이 기상 악화로 축소 운영된다.

대회조직위원회는 14일 오전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3라운드 54홀에서 2라운드 36홀 경기로 축소된다고 밝혔다.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진행 중인 KLPGA S-OIL 챔피언십 3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인해 취소됐다. [사진=KLPGA]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진행 중인 KLPGA S-OIL 챔피언십 3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인해 취소됐다. [사진=KLPGA]

지난 13일 열린 대회 2라운드는 짙은 안개, 폭우, 대회장 인근에서 발생한 낙뢰 등으로 인해 예정보다 5시간 지연된 12시에 시작됐다. 이후 19시 20분경 짙은 안개와 일몰로 인해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채 종료됐다.

14일 오전 2라운드 잔여 경기가 치러질 계획이었지만 기상 악화에 발목을 잡혔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이에 긴급 회의를 3라운드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

최진하 KLPGA 경기위원장은 "전날과 동일하게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긴급 회의에서 심도 있게 논의 후 3라운드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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